한화투자증권, 전북은행 제휴 '주식매매서비스' 신규 출시

임종우 기자 입력 : 2023.11.14 09:51 ㅣ 수정 : 2023.11.14 09:51

오는 12월 31일까지 출시 기념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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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투자증권]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14일 전북은행 개인뱅킹 앱에서 간편하게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주식매매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별도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설치 없이 전북은행 개인뱅킹 앱에서 한화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한 후 간편하게 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특히 국내주식 거래 시에는 자동입급 서비스를 통해 전북은행 계좌 잔액으로 실시간 주식 매매를 할 수 있다. 또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는 '천원샵' 메뉴를 통해 1주 미만 소수점으로 나눠 1000원 단위로 매매할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전북은행 개인뱅킹 앱을 통해 생애 최초 신규 계좌를 개설하고 주식매매 서비스를 등록한 고객 중 선착순 2000명에게 개설 축하금을 증정한다.

 

또 해당 서비스로 10만원 이상 국내주식을 거래한 경우 추가 거래 지원금을 지급한다.

 

홍원일 한화투자증권 WM전략실장은 “이번 전북은행 제휴를 통해 신규 고객들에게 다양한 증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간편하게 주식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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