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올해 KCGS ESG 평가서 '종합 A등급' 획득

임종우 기자 입력 : 2023.10.30 09:48 ㅣ 수정 : 2023.10.30 09:48

지난해 대비 한 단계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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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투자증권]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30일 올해 한국ESG기준원(KCGS) 주관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KCGS는 매년 국내 상장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영역별 등급과 ESG 통합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평가에서 통합 B+(플러스) 등급을 받았는데, 올해 환경과 사회 분야에서 한 등급씩 상향 조정되며 통합 등급도 한 단계 올랐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평가에서 구체적으로 △환경 A등급(지난해 B+) △사회 A+등급(지난해 A) △지배구조 B+등급(유지) 등을 받았다.

 

이번 ESG평가에서 한화투자증권은 △임직원 근무환경 △정보 보호 △소비자 보호 △사회공헌 △안전보건 등을 평가하는 사회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가족친화기업 인증과 지역사회 참여, 정보 보호, 소비자 보호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화투자증권은 경제적 풍요로움과 인생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금융사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금융 확대'를 올해 경영전략 목표로 선포하고 ESG 각 영역별 중점추진과제를 선별 및 수행하고 있다.

 

손종민 한화투자증권 기획관리실 상무는 "ESG는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ESG 선도 증권사로 도약하고자 ESG경영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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