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세븐일레븐은 29일 열린 ‘2023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 행사에서 편의점 업계 유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대·중소기업간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동반성장에 대한 대국민 이해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해 진행된다. 또한 우수 기업 표창과 유공자 포상을 통해 동반성장 제도의 정착과 실천, 그리고 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 및 유공자를 격려하는 의미를 동반한다.
세븐일레븐은 사회와의 공감·공생 경영 원칙 아래 가맹점과의 상생협력 활동을 펼쳤다. 파트너사와는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동반성장 문화 확산과 제도개선, 복지확대 등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상생협력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 기여도, △상생협력 사업 추진 성과, △납품대급연동제 등의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정윤 세븐일레븐 컴플라이언스부문장은 “세븐일레븐은 오랜기간 사회와의 공존공영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지속 발전시켜왔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가맹점과의 상생과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및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