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제31회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성료
서예림 기자
입력 : 2023.11.22 09:48
ㅣ 수정 : 2023.11.22 09:48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어린이들의 창작활동 지원 및 기후위기 극복 독려를 위해 진행한 ‘제31회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개최한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는 1993년 첫 시행한 이래 올해로 31회차를 맞이한 편의점 업계의 가장 유서 깊은 ESG활동이다. 전국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5일까지 선착순 2000명을 한정으로 세븐일레븐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았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들을 발표했다. 환경부장관상과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영예의 대상에는 인천 서구 소재 한별초등학교 소속 이유찬 학생의 ‘손에손잡고’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수상자 2인에게는 50만원, 3등 5인에게는 30만원을 각각 제공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 3000원권을 준다.
최윤정 세븐일레븐 상생협력팀 책임은 “미래세대들에게 닥친 가장 큰 환경문제인 기후위기에 대해 어린이들이 극복방안을 직접 고민해보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며 “수상작을 보면서 기후위기 상황에 대한 현 세대들의 경각심도 제고하고 극복하기 위한 생활 속 실천들을 독려할 수 있도록 당사 홍보채널 및 상품 등 다방면에 걸쳐 노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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