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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자체개발 아파트 리모델링 '특화 평면' 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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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기자
입력 : 2023.11.14 15:57 ㅣ 수정 : 2023.11.14 15:57

2023년 주거트렌드 반영한 4개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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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우건설]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대우건설은 아파트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에 적용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특화 평면’을 리뉴얼 했다고 14일 밝혔다. 

 

증축형 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이 넘은 단지중 안전진단 C등급 이상(수직증축은 B등급 이상)을 받으면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최근 리모델링 추진 단지가 늘어남에 따라 2021년 2건 5721억원, 지난해에는 4건 1조 3870억원의 수주고를 쌓으며 리모델링 시장에 복귀했다.  

 

4가지 타입의 특화평면을 자체 개발한 대우건설은 올해도 지속적인 리모델링 상품 및 기술개발을 추진해 지난해 개발한 특화 평면을 리뉴얼했다. 특화 평면은 비확장 발코니와 욕실 및 수납 공간 부족 등 리모델링 전 구축 아파트들이 가지고 있었던 여러 구조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개발했으며 올해 발표한 ‘푸르지오 에디션 2023’에 소개된 최신 주거상품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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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식 대형평형 리모델링 리뉴얼 평면. [사진=대우건설]

 

리모델링 특화 평면은 기존 아파트의 구조에 따라 △ 계단식 관통형 △ 계단식 일반형 △ 복도식 1베이 △ 복도식 2베이 등 4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리모델링용 특화 평면을 리뉴얼하면서 대우건설이 강점을 갖고 있는 푸르지오 에디션 2023 상품들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리모델링 단지에서도 대우건설이 추구하는 주거문화를 누릴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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