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기자 입력 : 2023.11.09 16:52 ㅣ 수정 : 2023.11.09 16:52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다수 공동체 활동 인정받아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대우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가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주거서비스 인증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인증 제도는 국토교통부가 입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2016년에 도입했다. 주거서비스 인증은 주거공간, 단지 내 편의·지원 시설, 공동체 활동 지원 등에 대해 입주 후 2년간 운영 현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는 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커뮤니티 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에서 이뤄지는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이 열리는 푸른 라운지, 오픈키친,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입주민 전용 텃밭과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푸른도서관 등 건강 및 여가 관련 시설도 보유중이다.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 또한 기획·진행했다. 독거노인 및 1인 가구 김장 나누기, 이웃들과 함께 직접 만든 요리를 나누는 등의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과 아나바다, 전통주 만들기 같은 체험 등으로 이웃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발굴해 입주민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