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가정에 재생에너지 보급 비율을 높이고 전기료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 미니태양광 보조금 지원사업을 7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미니태양광은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에 간단하게 설치 가능한 가정용 태양광 발전기로 생산된 전기가 한전 전기보다 먼저 사용됨으로 매년 7만~15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지원하는 태양광 종류에는 355W와 400W가 있으며 최대 2대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설치단가의 80%를 정률 지원하며 설치 완료 후 지급된다. 자부담은 보조금을 제외한 나머지 20%이며 355W 기준 14만4000원이다.
신청은 참여업체와의 상담 및 계약을 통해 가능하며,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의 동의를 사전에 득하여야 한다.
문의는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 에너지팀 또는 솔라테라스(주) 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며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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