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홈앤쇼핑은 자사의 기존 멤버십 서비스인 '&클럽'을 개편해 9월부터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지난해 8월 멤버십을 출시한 이후 첫 번째 개편이다. 등급 달성은 쉽고 적립 혜택은 크게 제공하는 방향으로 리뉴얼했다.
먼저 멤버십 등급은 4단계에서 3단계로 단순화했다. 기존 △플래티넘 △VIP △골드 △실버 등 4등급에서 '실버'를 뺀 3등급으로 개편했다. 구매 횟수와 금액 산정 기간도 6개월에서 3개월로 줄였다. 대신 적립률을 크게 올려 플래티넘 등급은 5%에서 10%로 상향 조정했다.
또 최근 1년 간 구매 이력이 없는 신규 고객 또는 휴면 고객에 구매 횟수와 무관하게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플래티넘 등급에 해당하는 10% 적립 혜택을 부여한다. 리뉴얼한 멤버십은 9월 1일부터 적용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행복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멤버십이 리뉴얼됐다"며 "쇼핑할수록 더욱 커지는 적립 혜택을 경험해 보시길 추천해 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