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14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노사 합동 ‘평택종합물류단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쓰레기가 보이지 않는 도시 평택 만들기 시책의 일환인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쓰레기 취약 구역이나 청소 사각지대에 있는 거리를 기관‧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청소하고 관리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는 지난 5월 31일 평택시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택종합물류단지를 입양구역으로 재선정한 바 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평택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 노동조합 등 임직원 약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가 협력하여 평택종합물류단지 내 인도 및 도로변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치된 폐기물을 정리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평택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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