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19일 ‘갤럭시 A24’를 국내 출시한다. [사진 = 삼성전자]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급 카메라 성능을 누릴 수 있는 가성비폰을 국내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19일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50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24’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A24 6.5형(164.2mm)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선명한 화질의 콘텐츠 감상을 비롯해 동영상과 게임 구동 시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후면에는 50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 등 총 3개가 채택됐다. 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다.
특히 후면 카메라는 OIS(광학식 손떨림 방지)와 VDIS(동영상 손떨림보정) 기능으로 흔들림이나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도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삼성페이 기능도 적용돼 NFC(근거리 무선통신)·MST(마그네틱 보안전송) 기술을 토대로 한 온·오프라인 간편 결제를 모두 지원한다. 최근에는 하나은행, 네이버페이와 손을 잡고 사용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이 밖에 디지털 홈 키, 모바일 운전면허증, 영화 티켓, 멤버십 카드 등 다양한 기능으로 사용자는 더 편리한 디지털 월렛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