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환경 예술가’…바디프랜드, ‘제3회 키즈 아티스트’ 사생대회 개최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바디프랜드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바디프랜드는 15일 ‘제3회 키즈 아티스트: 나도 환경 예술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키즈 아티스트 행사의 주제는 ‘나도 환경 예술가’로 △바디프랜드가 실시하고 있는 친환경 프로젝트 소개 △페이스 페인팅 △본사 내 도슨트 투어 △1:1 아트 코칭 클래스 △리사이클 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웰컴 드링크를 통해 ‘친환경’ 체험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유리컵 및 종이빨대에 담긴 건강주스를 마시며 바디프랜드가 펼치고 있는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사내 카페서 모든 일회용품 사용을 중단)’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된다.
도곡본사 곳곳에 전시된 작품들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전문 큐레이터가 설명해 주는 도슨트 투어도 진행된다. 소현우, 함도하 등 여러 작가의 예술관 및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또 VIP마케팅팀 소속 큐레이터, 아트 퍼니처 작가, 플라워 아티스트 등의 1:1 맞춤 코칭으로 완성도 높은 조형 작품 만드는 법을 전수한다. 이후 페트병, 우유갑, 과자상자, 계란판 등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나만의 리사이클 작품을 만드는 시간도 가진다.
행사가 모두 끝난 후 가정으로 돌아가 아이들의 상상력이 담긴 친환경 작품들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면 키즈 아티스트 사생대회 참여가 최종 완료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문화예술을 일상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벌써 3회째를 맞는 이번 키즈 아티스트 대회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