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2023년 사장단 인사…리조트부문 대표이사에 정해린 부사장

서예림 기자 입력 : 2022.12.07 17:14 ㅣ 수정 : 2022.12.07 17:14

강병일 건설부문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은 EPC 경쟁력 강화 T/F 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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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물산]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삼성물산이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정해린 삼성전자 사업지원T/F 부사장은 리조트부문 대표이사 사장 겸 삼성웰스토리 대표이사로, 강병일 건설부문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은 EPC 경쟁력 강화 T/F장 사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정해린 사장은 삼성전자 본사 지원팀, 감사팀, 무선사업부, 구주총괄 등 다양한 조직을 거친 경영관리 전문가로 알려졌다. 정 사장은 풍부한 사업경험과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강병일 사장은 삼성엔지니어링 기술연구소, 환경사업지원팀, 경영지원팀 및 삼성물산 경영기획실 등 다양한 조직을 두루 경험했다. EPC 경쟁력 강화 T/F장으로서 EPC사들의 협업과 시너지를 이끌어 낼 전망이다.

 

한편 삼성물산은 부사장 이하 2023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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