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산해진미’ 캠페인, 한국PR대상 공공·공익캠페인부문 수상 영예

남지완 기자 입력 : 2022.11.24 11:10 ㅣ 수정 : 2022.11.24 11:10

구성원·범국민 참여 환경문제 해결 활동 가치 인정받아
“캠페인을 넘어 환경보호를 위한 일상이 되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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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의 산해진미’ 캠페인이 지난 22일 열린 ‘2022 PR인의 날 및 한국PR대상’에서 공공·공익캠페인 부문 수상작에 선정됐다. [사진 = SK이노베이션]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SK이노베이션이 한국PR대상 공공·공익캠페인부문 수상을 거머줬다.

 

SK이노베이션은 24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해온 ‘산해진미’ 캠페인이 ‘2022 PR인의 날 및 한국PR대상’에서 공공·공익캠페인 부문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공공·공익캠페인부문은 기업, 정부기관 등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공공성과 공익성을 중심으로 △조사(Research) △목표(Planning) △실행(Programming) △평가(Evaluation) 등 기준에 따른 평가를 실시한다. 

 

‘산(山)과 바다(海)를 참(眞) 아름답게(美) 만들자’는 의미가 담긴 산해진미는 SK이노베이션이 실천적 활동으로 전개하는 플로깅(Plogging,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봉사 캠페인이다. 

 

지난해부터 경영층 및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왔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 및 관계자들은 제주 서귀포시 등 전국 각지에서 산해진미 플로깅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는 데 힘을 보냈다. 특히 미국, 중국, 폴란드 등 해외 사업장에 있는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도 플로깅에 함께했다.

 

구성원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환경오염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끌어올리려는 노력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 등에서 수상의 의미가 크다는 게 SK이노베이션의 설명이다. 

 

박현섭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센터 PL은 “산해진미 캠페인이 한국PR대상 공공·공익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된 것은 SK이노베이션과 협력기관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한 범국민 캠페인의 진정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산해진미 활동이 캠페인을 뛰어넘어 환경보호를 위한 우리의 일상 속 습관이 될 수 있도록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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