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LG전자가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 ‘LG 올레드 플렉스(FLEX)’ 출시를 앞두고 F·U·N한 고객 경험 전달을 위한 세 번째 금성오락실을 개장한다.

LG전자는 12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지상 2층 규모로 ‘금성오락실’ 시즌3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내달 27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금성오락실에서 LG전자는 압도적 화질의 올레드 TV로 어린시절 추억의 게임을 즐기는 △최고의(First) △차별화된(Unique) △세상에 없던(New) F·U·N 경험을 제공한다.

LG 올레드 플렉스는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IFA 2022에서 첫 공개 이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시청 환경에 맞춰 42형(화면 대각선 약 105센티미터) 화면을 자유롭게 구부렸다 펼 수 있는 가변형 TV로, 자발광(自發光) 올레드의 압도적 화질을 기반으로 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금성오락실 시즌3에 조성된 ‘플렉스 아케이드(Flex Arcade) 존’에서 고객들은 자유롭게 LG 올레드 플렉스를 체험할 수 있다. 

20여대의 LG 올레드 플렉스를 통해 최신 콘솔 게임을 시작으로 PC 온라인 게임, 넷플릭스, Apple TV+, 웨이브, 쿠팡플레이, 티빙 등 국내 외 OTT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기존에 없던 새로운 폼팩터의 올레드 TV가 전달하는 압도적 몰입감으로 즐길 수 있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상무)은 “오직 LG 올레드 TV만이 가능한 혁신 폼팩터와 압도적 화질을 선두로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찾는 MZ세대(20~40대 연령층) 고객들에게 혁신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