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투포토] 프랑스 사로잡은 ‘파리바게뜨’

강이슬 기자 입력 : 2022.10.04 12:35 ㅣ 수정 : 2022.10.04 12:35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프랑스 고객이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프랑스 몽파르나스에 4일 오픈한 파리바게뜨 5호점에서 빵을 고르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 3개 점포를 추가로 열었다.

올해 상반기 파리 외곽의 현대적 상업 지구인 라데팡스 지역에 문을 연 3호점 보엘디유, 4호점 코롤점에 이은 5번째 점포로 파리바게뜨는 새로 문을 연 3개 점포를 통해 현지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몽파르나스점은 테라스를 갖춘 149㎡, 67석 규모의 카페형 매장으로 오피스 상권과 기차역 앞에 위치한 상권 특성을 살려 샌드위치와 스낵킹(snacking) 메뉴 등 ‘그랩앤고(Grab & Go)’ 코너를 강화했다.

크리스토프 라로즈 파리바게뜨 프랑스법인 사업부장은 “파리바게뜨는 SPC그룹의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지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프랑스 내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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