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11번가가 올해 가을 새롭게 출시한 패션·뷰티 신상품을 대거 모아 특가에 판매하는 신상 세일 기획전 ‘폴 인 뉴(Fall in NEW)’를 오는 25일까지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폴 인 뉴는 카디건, 블라우스, 원피스, 재킷 및 액세서리, 메이크업 용품 등 행사 상품만 총 55만개에 이르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이번 기획전은 설화수, 미샤, 에스쁘아, 탑텐, 헤지스, 빈폴, JAJU, SOUP 등 각 카테고리별 대표 브랜드부터 업타운홀릭, 제이엘프, 체리코코 등 인기 소호 브랜드까지 총 1500곳 이상 셀러가 행사에 참여한다.

의류 카테코리는 통이 넓은 와이드 팬츠, 화려한 패턴의 스웨터, 찢청 등 세기말 감성이 가득한 패션 아이템으로 준비했다. 뷰티 카테고리는 전년 대비 외출이 잦아진 점을 고려해 메이크업 신상품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기획전 참여 상품은 10% 할인혜택이 기본 적용되며 각 브랜드와 상품에 따른 할인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11번가는 상품 검색 때 행사 참여 상품만 모아볼 수 있도록 ‘신상세일’ 검색 필터 기능도 지원해 원하는 행사 상품을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김명식 11번가 패션뷰티담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그동안 편안함을 중시한 상품이 큰 인기를 끌었던 것에 반해 이제는 화려하고 패셔너블한 아이템을 찾는 고객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변화한 구매 트렌드와 소비 심리를 반영한 상품을 다채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