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11번가는 가을 골프 성수기를 맞아, 고객들이 선호하는 20개 골프용품 인기브랜드를 앞세운 할인행사를 9월 말까지 진행한다.
19일 11번가에 따르면 기획전 내 3000여개 모든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에, 추가 카드사(NH농협·롯데·KB국민·삼성) 10% 할인(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고객 맞이는 골프용품이 브랜드마다 마니아층을 형성하는 만큼 PXG, 타이틀리스트, 캘러웨이, 핑 등 골프 전문 프리미엄 브랜드를 포함한 20개 브랜드를 중심으로 각 브랜드의 골프클럽, 골프웨어, 골프백, 골프용품 등을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기획전을 마련했다.
11번가는 올해 초 출시된 신제품과 지난해 이월상품들을 중심으로 상품들을 엄선했다.
캘러웨이가 올해 초 출시한 △'캘러웨이 로그 ST 맥스 드라이버'와 캘러웨이 시리즈 최대 18% 할인 △'핑(PING) G425 시리즈' 최대 16% 할인 △'오디세이 DFX 퍼터' 최대 16% 할인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 골프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11번가의 올해(1월1일~9월14일) '골프의류' 거래액은 전년 대비 40% 늘어났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도 지난해 하반기 대비 30% 늘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골프 마니아들을 위한 장비들도 인기다. 올해 들어 'GPS 거리측정기' 거래액은 전년 대비 57% 증가했다.
한편 11번가는 해외직구로 골프용품을 구매하는 소비자 수요를 겨냥한 '해외직구 골프 기획전'도 상시 마련 중이다. 20여개 인기 브랜드의 230여개 상품을 대상으로 10% 할인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