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SK매직이 국내 최대 용량 14인용 식기세척기 ‘터치온 프로(Touch-On Pro)’를 선보인다.

SK매직은 22일 스테디셀러 12인용 ‘터치온(Touch-On)’ 식기세척기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국내 최대 용량 14인용 식기세척기 ‘터치온 프로’를 출시하고, 기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터치온 프로’ 는 기존 12인용 타입과 외형 크기는 같지만 내부 적재공간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한식기 기준으로 국내 최대 용량인 14인용 크기의 적재 공간을 구현해 많은 양의 설거지도 한번에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4D플렉서블 바스켓’을 탑재해 상하좌우 구애받지 않고 바스켓 이동이 가능해 식기의 모양과 크기에 상관없이 효율적인 배치가 가능하다. 또 바스켓 높낮이 조절도 할 수 있어 대형 곰솥이나 프라이팬, 압력밥솥 등 큰 조리 도구도 손쉽게 닦을 수 있다.

이 밖에 고온의 강력한 물살과 스팀이 상‧중‧하단 위치한 3개의 세척 날개 적용으로 세척력이 더욱 강력해졌으며, 워터케어 필터를 거친 깨끗한 세척수가 그릇 깊숙한 곳까지 강력하게 분사돼 황색포도상구균 등 총 28종의 세균과 각종 바이러스를 완벽하게 세척해 준다. 

SK매직 관계자는 “지난 1993년부터 한국형 식기세척기 개발에 앞장선 SK매직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평가에서 20년 연속으로 식기세척기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릴 만큼 최고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식기세척기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