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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에스프레소 메이커 '폭파 위험'으로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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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기자
입력 : 2022.06.08 16:36 ㅣ 수정 : 2022.06.08 17:46

에스프레소 메이커에 부착된 안전밸브 결함 확인돼
영수증 및 별도 구매 증빙 자료 없이 전액 환불 가능
이케아, 안전 결함 메탈리스크 일부 제품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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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리스크(METALLISK) 에스프레소 메이커 [사진=이케아]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이케아가 메탈리스크(METALLISK) 에스프레소 메이커 0.4l 제품 중 2020년 40주차부터 2022년 4주차까지 생산된 제품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해당 제품 사용 중 파열 위험이 있다는 보고가 접수돼 위험 가능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결정된 글로벌 조치다. 

 

제품에 장착된 안전밸브 재질 및 구조가 바뀐 후 위험이 커진 것으로 확인돼 스테인리스 안전밸브(실버/그레이 색상)가 포함된 2020년 40주차부터 2022년 4주차에 생산한 제품만 리콜 대상이다. 다른 안전밸브가 장착된 제품은 리콜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품 생산 주차는 제품 하단 두 자릿수 연도, 주차 순으로 각인된 네 자리 숫자(2040, 2204 등으로 표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케아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영수증 유무와 관계 없이 전국 이케아 매장에서 전액 환불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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