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재윤 기자] 경북 청송군이 오는 5월 2일까지 2022년 과수재배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27일 청송군에 따르면 군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사과, 자두, 복숭아 등 주요과수의 전체 재배면적을 비롯해 출하시기별 재배면적, 각 과수농가의 연령대와 재배면적, 출하처 현황, 키낮은 사과원과 샤인머스켓 재배현황 등을 살폈다.
청송군 관계자는 “관내 과수재배 실태를 정확히 조사하여 청송군의 과수산업 실상을 명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정책사업을 연구할 방침”이라며 “정확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각 과수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과수재배 실태조사 결과를 향후 농업정책의 기초통계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관내 과수산업의 방향성을 파악하여 과수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개발에 이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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