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지난 16일 평택시 소재 (사)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 장애인 회관에서 개최된 마스크 10만장 전달식에 참석하여 나눔의 행복을 함께 했다.
이날 마스크 전달행사에는 오명근 도의원을 비롯해 최은영 평택시의원, 마스크를 기부한 (주) 산업단지 닷컴 박병남 대표, 지체장애인협회소속 8개 단체 임원들이 함께 했다.
전달식에 앞서 개최된 정담회에서 오명근 도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우리 주변 곳곳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며 “이분들을 위해 마스크 10만장을 선뜻 기부하여 주신 박병남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병남 대표는 “장애인 여러분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정담회에 함께한 최은영 시의원은 "평택시 장애인 회관 주차장이 협소한 부분에 대하여 해결책을 찾는데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 김현동 총괄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기부문화의 연결고리 역할을 마다하지 않는 오명근 의원에 대하여 감사함을 잊지 않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명근 도의원은 지체장애인 평택시지회 소속 8개 단체 참석자와의 정담회에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모두 청취한 뒤, “지체장애인들과 그들의 도우미 역할을 하는 관계자들의 수고와 어려움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제기된 문제점 및 개선사항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