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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근 의원, 경기도 건설국에 평택시 지방하천정비사업 원활한 추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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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기 기자
입력 : 2021.02.26 17:06 ㅣ 수정 : 2021.02.26 17:06

“향후 재해재난 예방을 위한 철저한 하천정비사업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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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의회상담소]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지난 18일(목) 경기도의회 제350회 임시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회의 건설국 2021년 주요 업무보고에서 평택시 하천사업과 관련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오 의원은 “작년 약 60일 이라는 긴 장마기간, 태풍 발생 등으로 인한 도내 수해피해로 도내 지방하천의 정비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그럼에도, 현재 둔포천·서정리천·대반천·도대천·방림천·지산천 등 평택시의 지방하천정비사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주민공청회 등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행정절차 진행에 어려움이 있다”는 상황을 설명하며 경기도 건설국 차원에서 절차 진행을 위한 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이에 고강수 하천과장은 “코로나19 때문에 각종 절차들이 중단된 상태이나, 서면심의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보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갈수록 재난재해가 빈번해지는 요즘, 철저한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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