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신입직원·저연차 직원 대상 'TBM공법' 기술체험 시행

임은빈 기자 입력 : 2025.03.20 18:01 ㅣ 수정 : 2025.03.20 18:01

'철도사업 현장견학' 통해 실무 및 기술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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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지난 19일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세미나실에서 충청본부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지난 19일 신입직원 및 저연차 직원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철도 건설현장을 이해하고 기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철도사업 현장견학'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 참여 직원들은 평택~오송 건설사업 4공구 터널 현장을 방문해 터널을 굴착하는데 필요한 대형기계인 TBM(Tunnel Boring Machine)의 조립 과정을 견학하고, 김용배 충청본부장과의 현장토크 시간을 가지며 철도 사업관리를 이해하고 소통했다.

 

또 충청본부는 이번 터널 건설현장을 시작으로 궤도, 전기, 건축 및 시설개량 현장을 순차적(총 6회)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신입직원들의 시각에서 건설현장을 바라보는 브이로그(V-Log)를 회차별로 촬영하고 전사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김용배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올해 상반기 내 신입직원 및 저연차 직원들이 현장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철도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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