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2 생활경제] 홈앤쇼핑, 델라스텔라 스니커즈 론칭…신세계면세점, ‘조니워커 블랙 루비’ 출시

남지유 기자 입력 : 2025.03.20 10:39 ㅣ 수정 : 2025.03.20 10:39

홈앤쇼핑 델라스텔라 스니커즈, 21일 오후 11시 50분 생방송
신세계면세점 ‘조니워커 블랙 루비’, 제니 신곡 파티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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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홈앤쇼핑]

 

[뉴스투데이=남지유 기자] 홈앤쇼핑이 25년 S/S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디자이너 브랜드 델라스텔라 신제품 ‘릴리 스니커즈’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착화감을 자랑하는 이번 신제품은 일상 속에서도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릴리 스니커즈’는 견고한 내구성을 갖춘 라미네이팅 가죽(폴리우레탄 코팅 양가죽)과 방오 코팅을 적용해 오염에 강하며,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신발 내부 전체에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을 높였으며, 가벼운 216g(225mm 기준) 무게로 장시간 착용에도 부담이 적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델라스텔라 브랜드 로고 ‘D,S’를 형상화한 측면 포인트가 돋보이며, 슈레이스 컬러와 바이어스 라인을 통일하여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특히, 15mm 넓이의 리본끈 슈레이스를 적용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으며, 기본 7mm 슈레이스도 함께 제공되어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편안한 착화감을 위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발목과 발이 닿는 모든 내피에 쿠셔닝을 적용한 ‘허그 쿠셔닝’ 시스템을 탑재해 발을 부드럽게 감싸주며, 약 5cm의 히든 키높이 효과로 다리가 더욱 길어 보이는 실루엣을 완성한다. 또한, 15mm 쿠션 인솔을 더해 오랜 시간 착화해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릴리 스니커즈’는 화이트, 블랙, 실버그레이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225mm부터 255mm까지 5mm 단위로 선택 가능하다.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델라스텔라의 ‘릴리 스니커즈’는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착화감을 갖춘 프리미엄 스니커즈로,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키는 아이템으로 봄나들이에 특히 적합하다며,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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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이 ‘조니워커 블랙 루비’를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글로벌 스타 제니의 신곡 ‘RUBY’ 리스닝 파티에서 주목받으며 위스키 애호가와 MZ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이 제품은 지난 18일부터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 판매 중이다.

 

세계 판매 1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에서 새롭게 출시한 ‘조니워커 블랙 루비’는 마스터 블렌더 엠마 워커가 조니워커의 베스트셀러 ‘블랙 라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2024-2025년 스페셜 릴리즈로 주목받은 싱글 몰트 ‘로즈아일(Roseisle)’을 베이스로, 레드 와인 캐스크와 PX 올로로소 캐스크에서 숙성된 위스키를 블렌딩했다. 여기에 버번 캐스크에서 숙성한 위스키의 달콤한 캐러멜과 바닐라 풍미가 더해져 기존 ‘블랙 라벨’보다 더욱 깊고 풍부한 과일향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위스키에 관심을 보이는 MZ세대와 처음 위스키를 접하는 고객들을 겨냥한다. 원액을 그대로 마시는 니트(Neat)나 얼음을 넣어 마시는 언더락(On the rocks) 방식부터 칵테일과 하이볼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풍부한 과일향과 위스키 특유의 깊이감을 갖췄으며, 위스키의 강한 향과 맛에 부담을 느꼈던 소비자들도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어 위스키 애호가와 입문자 모두에게 적합하다.

 

조니워커 블랙 루비는 지난 2월 27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제니의 첫 스튜디오 앨범 발매 기념 리스닝 파티 ‘루비파이(Rubify)’에서 특별한 이벤트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 이벤트는 ‘조니워커 블랙 루비’가 제니의 영어 이름 ‘제니 루비 제인’과 이름이 같다는 점에서 착안했으며, 파티 참석자들에게 ‘블랙 루비 스윗 앤 사워’, ‘블랙 루비 네그로니’ 등 시그너처 칵테일을 제공했다. 음악과 위스키의 조화를 선보인 두 브랜드의 협업은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큰 화제가 됐다.

 

4월 1일부터는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조니워커 블랙 루비를 면세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의 차별화된 신제품을 신속히 도입하고, 국내외 고객들에게 특별한 면세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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