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뚝딱뉴스
CJ올리브영, 이선정의 ‘수지 맞는’ 상생 전략 주목...K뷰티 브랜드 발굴 박차
[뉴스투데이=남지유 기자 / 그래픽 : 강선우] 명실상부한 국내 헬스앤뷰티 업계 1위 CJ올리브영(대표이사 이선정)이 국내 중소 화장품 브랜드(인디 브랜드)와 동반 성장하며 ESG 경영을 고도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CJ올리브영이 주도하는 K뷰티 파워는 '동반 성장'을 원동력으로 삼고 있다.
'동반 성장'은 ESG경영의 관점에서 사회적 가치(S)를 실현하는 전략이다. 24일 현재 기준으로 올리브영에 입점한 브랜드 중 80% 이상이 중소기업이다. 더욱이 지난해 올리브영에서 연 매출 100억 원 이상을 기록한 입점 브랜드는 100곳에 달한다.
나아가 이 같은 인디브랜드와의 ‘동행’에 힘입어 올리브영의 실적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지난 1999년 영업을 시작한 올리브영의 매출은 17년 만인 2016년 1조원을 돌파했다. 이어 2021년 연매출 2 조원, 2023년 3조 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4조 클럽’에 입성한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처럼 ‘실적’과 ‘ESG 경영’ 모두에서 약진할 수 있는 힘은 이선정(48) 올리브영 대표이사의 '협력업체 동반성장론'에서 나온다.
동영상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자!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