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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미국 등 북미에서 '전기차 배터리 캐즘' 해법 찾는다
[뉴스투데이=금교영 기자/ 그래픽 : 강선우] 전기자동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장기화에 시름을 앓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개 업체가 미국 등 북미시장 공략을 통한 해법 마련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는 지난해 4분기 일제히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 배터리 3사 체제가 출범 이후 첫 '동반 적자'로 업계 전반에 위기감과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올해도 대내외 환경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업계는 북미 전기차 시장 성장세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1월 미국 내 현대자동차·기아, 포드, 혼다 등 주요 완성차 업체의 전기차 판매량이 늘어났다. 이에 따라 국내 배터리 3사는 이러한 상승세를 활용해 실적 반등을 이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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