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넷마블은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23기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마블챌린저는 게임을 좋아하고 뉴미디어 이해도가 높은 대학생(휴학생 포함)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대학생 서포터즈다.  이 프로그램은 2013년 시작한 후 지난 22기까지 205명이 수료했으며 전체 취업 대상자 중 60%가 게임업계에 취업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지원 희망자는 2월 17일까지 넷마블 공식 채용 홈페이지 내 모집 공고에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면접까지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2월 28일 열릴 발대식을 거쳐 6개월 동안 ‘마블 챌린저’ 23기 활동을 수행한다.

마블챌린저로 발탁되면 △유튜브 등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마블챌린저 공식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작성 △트렌드 리포트 분석 △넷마블 행사 기획 및 실행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 다양한 현업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 매달 격주 금요일마다 넷마블 사옥에서 정기 회의를 열어 아이디어 회의 및 과제 발표와 피드백을 진행한다.

또한 마블챌린저는 수료증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 받으며 향후 넷마블에 지원할 때 서류 전형 우대 혜택을 누린다. 수료 이후 넷마블 실무진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희망하면 객원 필진 형태로 넷마블 게임 리뷰 작성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RF 온라인 넥스트'를 비롯한 넷마블 주요 신작 홍보와 숏폼 영상,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등의 넷마블 뉴미디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