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고급스러운 향을 내세운 바디용품 신제품들이 출시됐다. 아모레퍼시픽의 해피바스 브랜드에서는 ‘퍼퓸부티크 라인’을 내놓았다. LG생활건강의 벨먼에서는 ‘시그니처 퍼퓸 앤 모이스처 바디워시’와 ‘바디로션’을 출시했다.
■ 아모레퍼시픽, ‘해피바스 퍼퓸부티크 라인’ 출시
아모레퍼시픽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가 프리미엄 향과 보습 탄력 기능을 담은 ‘퍼퓸부티크’ 라인을 출시했다.
퍼퓸부티크 라인은 프리미엄 향료를 블렌딩해 은은하면서 풍부한 잔향이 특징이다. 로즈 블러쉬, 라 플레르, 상탈 머스크 등 총 세 가지 향으로 바디워시 3품목과 바디로션 2품목을 선보인다.
시프레 플로럴 계열의 로즈 블러쉬 향과 파우더리 플로럴 계열의 라 플레르 향에는 150년 전통의 프랑스 향료사 ‘MANE’의 향을 적용했다. 또 고급 향수를 연상시키는 패키지 디자인까지 더해 제품을 욕실에 두는 것 만으로 특별한 향과 분위기를 연출한다. 피부 보습력을 높여주는 플라워 에센셜 오일과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는 피토콜라겐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 깊은 보습, 탄력과 함께 끈적임 없는 촉촉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살결에 스미는 은은한 향이 매력적인 퍼퓸부티크 라인은 이달 중순부터 아모레몰과 SSG닷컴을 중심으로 선보이며, 12월 초 이마트 창립 행사 기간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다양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 LG생활건강 ‘벨먼 시그니처 퍼퓸 앤 모이스처 바디워시’ 출시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벨먼에서 목욕할 때마다 고급스러운 향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바디워시와 바디로션을 출시했다.
신제품 ‘벨먼 시그니처 퍼퓸 앤 모이스처 바디워시’는 특유의 고급스러운 향기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하얀 거품이 머리 속에서 연상되는 고급스러운 비누향인 ‘퓨어 머스크(Pure Musk)’ 향과, 촉촉한 숲 속의 나무와 꽃 향기를 더해 편안한 ‘어반 포레스트(Urban Forest)’ 향을 담았다. 벨먼 시그니처 끈적임 없는 고보습 바디로션은 퓨어 머스크 향 1종을 출시했다.
그리고 벨먼의 새로운 바디워시와 바디로션에는 세계 각지에서 엄선한 귀한 성분들을 모아 만든 보태닉에센스를 담았다. ‘보태닉에센스’는 건조한 서아프리카에서 4세기부터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 사용했던 시어버터를 비롯해 해바라기씨 오일, 레몬밤 워터, 올리브 오일, 아르간커넬 오일, 편백잎 추출물, 캐모마일꽃 수(水)를 함유했다. 여기에 판테놀,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나이아신아마이드, 비건콜라겐 등 스킨케어 성분들을 첨가해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벨먼 시그니처 바디워시는 코코넛 유래 세정 성분을 담은 약산성 pH 처방으로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다. 바디워시와 바디로션 모두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실리콘 오일, 파라핀 왁스 등 화학 성분을 배제했다.
LG생활건강 벨먼 시그니처 퍼퓸 앤 모이스처 약산성 바디워시와 벨먼 시그니처 끈적임 없는 고보습 바디로션은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