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제 기자 입력 : 2024.11.11 10:44 ㅣ 수정 : 2024.11.11 10:44
티웨이플러스 회원 대상 13만원 상당 특별 크루클래스 프로그램 체험 실무자와 회원의 직접 만남으로 고객 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 마련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LCC(저비용항공사) 티웨이항공은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객실 승무원 체험 프로그램 ‘크루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서울 강서구에 있는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티웨이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객실 승무원 안전 및 서비스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크루 클래스는 ‘티웨이플러스’ 회원의 성원에 보답하고 안전 운항에 최선을 다하는 티웨이항공의 노력을 알리기 위해 △프리미엄 △프리미엄플러스 △프라임 △플래티넘 회원을 대상으로 30명을 모집했으며 정가 13만 원 상당의 크루 클래스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해 더욱 뜻깊었다.
크루 클래스는 실제 객실 승무원 훈련을 담당하는 훈련 교관 지도하에 진행됐다. 회원들은 객실 승무원 유니폼을 직접 착용 후 회사 소개와 항공훈련센터 투어를 시작으로 △기내 서비스 실습 △보안장비 실습 △화재 진압실습 △기내 비상 상황 체험 △비상탈출 실습 △비상착수 실습 등 기내 서비스와 안전 훈련 활동을 체험했다.
티웨이플러스 회원 모두 이번 크루 클래스 프로그램에 활발하게 참여했으며 참가자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또 티웨이플러스 실무자가 회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고객 의견을 듣기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는 사전 좌석 구매 무료부터 티웨이-e카드 지급,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한다. 구독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차별화된 멤버십 서비스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회원의 성원에 힘입어 두 번째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고 적극적인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플러스 회원만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