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배스킨라빈스, 가맹점·직원 격려 나섰다...우수 아르바이트생에 포상금 지급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배스킨라빈스가 전국 가맹점에서 뛰어난 역량으로 고객 서비스 정신을 발휘한 아르바이트생을 뽑아 포상금을 지급한다.
1일 SPC에 따르면,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는 가맹점에서 성실히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스쿱 마스터' 제도를 마련했다.
지난 달 초 배스킨라빈스 동탄푸른마을점을 운영하는 가맹점주는 아르바이트 직원인 김경민 매니저가 '스쿠핑(Scooping, 아이스크림을 퍼 담는 것)' 실력이 뛰어나고 친절한 태도로 고객들을 맞이한다는 점을 가맹본부에 알렸다. 이에 회사는 이 직원을 포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아르바이트 직원들을 뽑아 응원하기로 결정했다.
배스킨라빈스는 김 매니저를 '1대 스쿱 매니저'로 선정하고 상금을 전달했다.
첫 번째 스쿱 마스터로 선정된 김경민 매니저는 매장에서 2년간 근무하며 뛰어난 스쿠핑 기술로 최근 '생활의 달인' 프로그램에서 '달인'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앞으로 매 분기마다 업무 역량과 서비스, 스쿠핑 기술을 기준으로 훌륭한 아르바이트 직원을 선정해 포상할 방침이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현장에서 성실히 근무하는 매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가맹점주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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