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쇼핑정보] 이마트 ‘스타세일’·홈플러스 ‘홈플대란’…대형마트 특가 품목은?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이번 주말 대형마트들에서 특가 행사가 진행된다. 이마트에서는 창립 31주년을 기념한 ‘스타세일’이, 홈플러스에서는 ‘홈플대란’이 각각 적내된다. 또 롯데마트에서는 대방어회를 특가에 선보인다.
■ 이마트, 창립 31주년 기념 ‘스타세일’ 진행…전 품목 최대 반값에
이마트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 ‘스타세일’을 연다. 행사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된다. 신선 먹거리 및 생필품 파격 할인부터 인기 카테고리 내 전 품목을 최대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주말 3일 특가 행사까지 다채로운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먼저 인기 육류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국내산 삼겹살/목심(각 100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1590원에 판매하며, 지방 함량이 높아 부드러운 ‘암퇘지 삼겹살/목심(각 100g)’도 40% 할인된 1788원에 선보인다.
또 ‘브랜드 한우’ 전 품목을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하며, ‘토종 암탉 백숙(1,050g)’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한 8988원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프리미엄 대광어회(360g 내외, 국산)’도 특별 기획했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한 2만5980원에 선보인다. 기존 광어회는 1.6~2kg 내외의 활광어를 사용했으나 이번 기획 상품은 3kg 내외의 제주산 대광어를 사용해 두툼하고 찰진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철 과일 ‘딸기’도 대거 공수했다. 오는 12월 1일까지 딸기 전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00원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 ‘설향 딸기(500g/팩)’를 정상가 1만6900원에서 5000원 할인된 1만1900원에 판매한다.
주말에는 더 큰 혜택이 펼쳐진다.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주요 먹거리와 생필품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주말 특가를 진행한다.
‘냉장 우동 2인분’ 전 품목, ‘동원/오뚜기 딤섬’ 전 품목, ‘CJ 비비고/고메 등 인기 냉동 중식상품 10종’에 대해 각 카테고리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 ‘핫초코’와 ‘냉장유부’, ‘베이컨’ 전 품목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또 포장김치 전 품목 2+1 행사를 진행한다.
생필품들도 최대 반값 할인에 나선다. 겨울철 수요가 늘어나는 ‘핫팩’을 1+1에, ‘다우니 섬유유연제/세탁세제’ 전 품목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엘라스틴 헤어제품, 핸드워시, 립케어, 키친타올 등도 각 카테고리 내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말이 가까워진 만큼 홈파티 용품을 비롯해 난방용품, 캠핑용품 등 다양한 시즌 상품들도 알뜰하게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와인 클리어런스 세일을 연다. 종류만 3000여 종, 물량은 190억 원에 달한다. 대표 상품으로 ‘코폴라 다이아몬드 진판델/샤도네이/클라렛(미국, 각 750ml)’, ‘샤또 발랑드로 2019(프랑스, 750ml)’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각 40%, 30% 할인한다.
창립 기념 행사를 위해 가성비 있게 기획한 와인도 있다. ‘투핸즈 킹스라이프 바로사밸리 쉬라즈(750ml, 호주)’, ‘1865 스페셜 에디션 카베르네 소비뇽(750ml, 칠레)’을 각 2만9800원과 2만8000원에 판매한다.
홈파티에 어울리는 다양한 먹거리들도 있다. ‘두마리 옛날통닭(국내산/팩)’과 ‘불고기페퍼로니 피자(약30cm)’는 각 9980원이다. ‘스시e 패밀리 모둠초밥(30입)’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6000원 할인된 1만9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난방용품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겨울시즌 이불/패드 전 품목(브랜드 침구 제외)’을 최대 30% 할인하고, ‘신일 선풍기형 세라믹 히터’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만 원 할인한 5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히터 전 품목’(신일 팬히터 제외)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가에 선보인다.
창립 기념 단독 기획상품도 있다. 압도적인 성능과 견고한 디자인으로 캠핑 랜턴의 대명사가 된 ‘크레모아’와, 국내 대표 부탄가스 ‘썬연료’가 이마트와 협업해 ‘크레모아X썬연료 이너프6 랜턴’ 기획팩을 전점 3000개 한정으로 선보인다.
크레모아 고유의 웜그레이 색상의 이너프 랜턴 6구와 카라비너 6개, 확산필터 6구, 이소가스 2종까지 전용케이스와 함께 제공하며 정상가 17만9000원에서 행사카드 구매 시 4만 원 할인한 13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지난 31년간 이마트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신선, 가공 먹거리부터 연말 수요가 많은 주요 상품들에 대해 대대적인 할인을 진행하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혜택 받아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홈플러스, ‘홈플대란’ 돌입…‘AI 메가핫딜’ 품목 초특가에
홈플러스는 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까지 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몰 전 채널에서 연말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연말 세일 ‘홈플대란’에 돌입한다. ‘홈플대란’은 홈플러스가 매년 연말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올해는 특별히 주차별 ‘AI 메가핫딜’ 품목을 공개하고 초특가에 판매한다. ‘AI 메가핫딜’은 최근 2년간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들이 연말에 자주 구매하는 상품을 추천하고, 해당 상품에 홈플러스의 가격 투자를 더해 초특가 혹은 반값에 선보이는 행사다.
‘홈플대란’ 행사 첫 주차 ‘AI 메가핫딜’은 오는 12월1일까지다. 홈플러스 대표 인기 상품인 캐나다산 ‘보먹돼(보리먹고 자란 돼지) 삼겹살∙목심’은 마트에서 100g 당 단돈 990원에 내놓는다.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4일간 80톤을 준비했으며 1인당 2kg까지 구매 가능하다.
딸기도 초특가에 준비했다. ‘10Brix 햇 딸기(500g)’는 행사카드 결제 시 1만1990원에 판매한다. 올해 첫 수확한 햇 딸기로 땅의 영양분을 가장 많이 흡수해 새콤달콤하고 맛이 좋다. 바이어들이 ‘홈플대란’을 위해 지난 시즌 고객 데이터를 분석했고, 안정적인 물량과 우수한 품질로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던 논산∙진주 및 산청∙남원 일대의 지리산 딸기 농가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4일간 약 80톤의 물량을 확보했다.
이 기간 ‘농협안심한우 구이류’ 전폼목은 마트에서 8대 카드 결제 시 반값에 팔고, 주말(토~일)에 한우를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히말라야 핑크솔트 그라인더’를 선착순 증정한다. ‘홈플대란’인 만큼 ‘대란 30구’도 단돈 5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2월 4일까지는 ‘휘라 노르웨이 생연어’ 구이용과 횟감용을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50% 할인한다.
고객들이 고르는 상품마다 가격 혜택을 실감할 수 있도록 식품 전 카테고리에서 2500여 개 품목을 1+1 또는 최대 50% 할인을 진행한다. 12월 4일까지 두부 10여 종과 냉동만두 10여 종을 1+1에 구매할 수 있고 다음달 1일까지는 과자 30여 종 중 10개 구매 시 5개를 증정해 총 1만 원에, 봉지라면 묶음 60여 종을 3개 9900원에 판매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했다.
주류, 완구, 가전, 의류 등 7000여 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창고대방출도 마련했다. 하이엔드 위스키, 그랑 크뤼 1등급 와인을 포함해 리큐르, 브랜디, 민속주 약 600종의 주류를 파격적인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완구 700여 종, 다이슨 7종, 자동차용품 100여 종, 밀폐∙저장용기 100여 종, 각종 의류도 최대 7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AI가 고른 지금 딱 좋은 맛과 가격으로 고객들의 고민 없는 쇼핑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대한민국 대표 연말 세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홈플대란’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12월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롯데마트, ‘대방어회’ 특가에
롯데마트는 오는 12월 4일까지 8kg이상 대방어만을 사용해 제작한 '제철 대방어회(300g)'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카드(롯데/신한/NH농협/삼성) 결제 시 약 40% 할인한 2만 4960원에 판매한다. 대방어회는 제타플렉스 잠실점, 의왕점, 월드컵점, 광복점 등 전국 80여 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방어는 소방어(4kg이하), 중방어(4~7kg이하)와 비교해 기름기가 더 많아 식감이 부드럽고 감칠맛이 우수하다는 특징이 있다. 롯데마트는 합리적인 가격의 대방어를 선보이기 위해 올 여름 15톤(약 1500마리분)의 대방어를 대량으로 사전 계약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고, 양식장과 직거래를 진행함으로써 최종 판매가를 더욱 낮췄다.
양승욱 롯데마트·슈퍼 수산팀 MD(상품기획자)는 "지난해 높은 인기를 얻은 대방어회를 올해에도 맛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 여름부터 사전 계약을 통해 준비 물량을 2배가량 늘린 대방어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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