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KB증권은 지난 27일 광나루한강공원에서 열린 ‘한강공원 장미원 야외결혼식’을 지원했다.
28일 KB증권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2023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지역사회 이웃을 대상으로 매년 상반기·하반기 각 한번씩 야외결혼식을 지원한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결혼식 기획 및 전반적인 운영을 맡았다.
KB증권은 이번 야외결혼식을 올린 부부 2쌍에게 플래닝과 스튜디오, 드레스, 장비 대여 등 결혼식에 필요한 자금 및 제주도 2박 3일 신혼여행 비용을 전액 지원했다.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KB증권은 ‘한강공원 장미원 야외결혼식’처럼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사회공헌사업을 추구한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약자와의 동행을 기반으로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우리 사회의 공동체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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