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BBQ가 치킨과 위스키의 새로운 조합을 제시하며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섰다.
25일 제너시스BBQ 그룹은 내달 서울 종로구 소재 'BBQ 빌리지 청계광장점'에서 치킨·위스키 페어링(Pairing)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BBQ는 다양한 소비자 입맛에 맞춰 △40.5도의 도수에도 바닐라 꿀과 건도도향으로 부드러운 목 넘김을 자랑하는 '와일드 터키' △길고 달콤한 여윤을 선사하는 버번 위스키 '러셀 리저브' △오렌지 껍질과 바닐라, 허브 향이 더해져 달콤쌉싸름한 맛이 매력적인 '아페롤 스피릿' 등 총 3가지 위스키를 준비했다.
또 3가지 위스키와 어울리는 △'자메이카 통다리 치킨' △'황금올리브 치킨 핫윙' △'바사칸윙' △'핫베이크윙' 총 4종류의 치킨 세트를 선보인다.
BBQ는 페어링 행사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오는 31일엔 '2024 Campari Red Hands Korea(캄파리의 한국 바텐더 대회)'에서 우승한 박태우 바텐더의 하이볼을 즐길 수 있으며, 내달 1일엔 와일드 터키 앰버서더의 공연도 접할 수 있다.
BBQ 관계자는 "새로운 음주 문화에 맞춰 치킨과 위스키라는 새로운 조합을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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