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시알 파리 2024' 참가...빼빼로·제로 브랜드 선봬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롯데웰푸드가 '시알 파리 2024(SIAL Paris 2024)'에 참가해 K푸드의 우수성과 자사 브랜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21일 롯데웰푸드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시알 파리에서 '빼빼로'와 '제로(ZERO)' 제품을 중심으로 대규모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알 파리는 독일 아누가(ANUGA), 일본 푸덱스(FOODEX)와 함께 세계 3대 식품 전시회다. 올해는 이달 23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전 세계 130개국 75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한다.
롯데웰푸드는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마련한 'K푸드 선도기업관' 내에서 '빼빼로'와 '제로(ZERO)' 등 여러 제품을 선보였다.
전시에 앞서 롯데웰푸드는 나뚜루의 비건 아이스크림 2종(돌체 메이플&넛츠·초콜릿&아몬드)과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이 '시알 혁신상 셀렉션'에 선정되기도 했다. 선정된 제품은 '시알 혁신관'에 별도로 전시된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방문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약 2만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형 행사를 펼친다. 빼빼로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고 제품 시식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20일까지 롯데웰푸드 운영 부스에는 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높아진 K푸드의 인기와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서의 롯데웰푸드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나뚜루 비건 아이스크림과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K푸드 열풍의 중심에 설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