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신한카드가 '제23회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4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달 12일 경기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7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2002년 시작돼 올해 23회째를 맞는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지금까지 약 19만여명이 참가한 카드업계 최장수 문화행사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행복한 우리 가족의 미래', '즐거운 우리 가족의 모습'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응모 작품은 한국미술협회 전문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3명), 최우수상(3명), 우수상(3명), 특선(30명) 등 총 39개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특별 상금이 전달되며 대상 수상 어린이 3명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11월 중에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가족 문화행사에 걸맞게 참가한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색판 뒤집기, 파도타기 게임 등 미니 운동회와 신발 양궁, OX 퀴즈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추억의 뽑기, AI 활용 포토 부스,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펼쳐졌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그림을 사랑하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가족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했다"며 "신한카드의 브랜드 가치를 활용해 미래 세대의 꿈과 상상력을 응원하고 가족들이 함께하는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