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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행정 이슈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 부위원장, "지역사회 계속거주 위해 사회복지와 돌봄의 통합적 연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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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빈 기자
입력 : 2024.09.27 18:16 ㅣ 수정 : 2024.09.27 18:16

유영일 부위원장 26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정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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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 [사진=경기도의회]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26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정담회를 갖고 고령화시대에 대응해 지역사회 계속거주 실현을 위한 커뮤니티 기반의 도시공간 조성 및 돌봄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사회 계속거주(Aging In Place)란 연령이나 소득과 무관하게 스스로 선택한 거주지에서 기존의 익숙한 관계를 유지하며 나이들어가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주거안정성 확보 및 통합돌봄 서비스와의 연계가 이루어질 때 가능하다.

 

유영일 부위원장은 "AIP를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커뮤니티 기반의 보건이나 의료서비스 제공 등 사회복지와 돌봄의 통합적 연계가 필요하다"며 "GH는 기존의 공공주택 공급 사업을 AIP 관점에서의 운영관리 방식을 고려해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GH 관계자들은 공공주택사업 추진시 AIP를 고려해야 하는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의 실현을 위해 경기도형 AIP 모델 발굴, 재정 확보 및 지속가능한 AIP 실현 기반 구축 등 실천적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유 부위원장은 '경기도 지역사회 계속거주를 위한 공동체 기반의 도시공간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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