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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기술·리더십 갖춘 ‘2024 LG화학 명장’ 24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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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교영 기자
입력 : 2024.09.24 10:53 ㅣ 수정 : 2024.09.24 10:53

신학철 부회장 "제조분야 고객 경험 혁신은 현장 기술력에서 시작"
선발된 명장·전문가 지속 성장 기회 제공 및 후배 양성에도 적극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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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명장으로 선발된 고영춘 전문과장(왼쪽 세번째), 성기욱 계장(오른쪽 세번째)과 LG화학 신학철 부회장(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화학]

[뉴스투데이=금교영 기자] LG화학이 ‘LG화학 명장’ 제도를 통해 제조분야 최고 기술력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육성한다. 

 

LG화학은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신학철 부회장과 장기룡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화학 명장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LG화학은 지난 2022년부터 LG화학 명장과 ‘LG화학 전문가’ 제도를 도입해 현장 기술인력 개인 역량이 공식적이고 객관적으로 인정받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명장 및 전문가는 매년 사업장별로 후보자 검증부터 사내외 전문가 심의 등 각 제도별로 수개월에 걸친 심사 과정을 통해 선발한다.

 

올해는 고영춘 전문과장과 성기욱 계장 2명이 명장으로 선정됐고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임직원 22명이 전문가로 선발됐다. 

 

고영춘 전문과장은 30년이 넘는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설비 자동화를 비롯한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성과를 냈다.  성기욱 계장은 진동 분석 관련 사내 최고 전문가로 공장 안정 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장 전문가로 선발된 인원은 사업장 내 명예 전당 등재부터 포상금, 직급·직책 선임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명장으로 선발된 인원은 기술 자문부터 직무 전문 교육과 멘토링 활동까지 후배 양성에도 적극 나서게 된다. 

 

신학철 부회장은 “제조분야에서 고객 경험을 혁신하기 위한 핵심 경쟁력은 현장 인력 기술력에서 시작된다”며 “LG화학은 고도 숙련도와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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