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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서울대와 산학협력 모델 구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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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기자
입력 : 2024.09.19 09:57 ㅣ 수정 : 2024.09.19 09:57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연구 인프라 연계 통한 R&D 진행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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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홍성윤 삼성화재 기획실장, 김재영 서울대 산학협력단장,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가 12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행정관에서 열린 '선도적 산학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화재]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삼성화재가 이달 12일 서울대학교와 중장기적 산학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9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삼성화재와 서울대의 연구 인프라 연계를 기반으로 미래시장 대응 및 신기술 연구와 혁신 역량 확보 관점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포괄적 MOU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화재는 서울대의 우수한 교수진 및 연구팀과 함께 급변하는 보험시장 대응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또 서울대 기술지주와 공동으로 기술 분야 육성을 위한 협업들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험시장의 미래를 선도하고 초격차를 만들어내는 가시적인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며 "보험업계 산학협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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