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세정 기자]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우리투자증권은 추석을 맞이해 조부모와 손자‧손녀로 이뤄진 조손 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한다.
10일 우리금융은 추석 연휴 전까지 삼계탕과 건강보조제, 어린이 영양제, 긴급 의료키트 등 16가지 물품으로 구성된 '행복 꾸러미'를 전국 6천여 조손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복 꾸러미는 조손 가정을 돌보는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성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도 임직원과 함께 포장 작업에 동참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 행복한 추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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