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오비맥주가 9월 '준법의 달(Compliance Month)'을 맞아 임직원의 윤리 역량을 강화한다.
9일 오비맥주는 임직원들의 준법·윤리경영 내재화 및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번 한 달간 '매일 올바르게 양조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온·오프라인 교육 △빙고 챌린지 △컴플라이언스 레터 발행 등 여러 준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준법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회사 규범과 정책에 대해 교육한다. 업무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상황과 대처법을 쉽게 설명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빙고 챌린지'로 학습한 내용을 복습하고 준법의식을 자가 점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영업과 생산 직원들에게는 '현장으로 찾아가는 준법교육'을 통해 대면으로 해당 원칙을 교육한다. 오비맥주는 전 임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기업의 핵심 기술과 사업 정보를 철저히 보호해야 한다는 것을 알릴 예정이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기업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준법·윤리경영은 필수"라며 "오비맥주 임직원의 준법의식 생활화와 체계적인 준법시스템으로 경영 투명성을 강화해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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