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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생청귤 하이볼'‧홈플러스 '해창 10도 플러스'‧정관장 '홍이장군 점프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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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기자
입력 : 2024.09.08 06:49 ㅣ 수정 : 2024.09.08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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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U]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새로 나온 유통 신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CU는 생과일을 넣은 하이볼 3번째 시리즈로 ‘생청귤 하이볼’을 출시했다. 홈플러스는 해창주조와 협업해 ‘해창 10도 플러스’ 막걸리를 단독 판매한다. 또 정관장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홍이장군 점프스틱’를 내놓았다.

 

■ CU, 제주산 생철귤 담은 ‘생청귤 하이볼’ 출시

 

CU가 초가을 제철 과일인 제주산 청귤 슬라이스를 넣은 생청귤 하이볼과 청귤 얼음컵을 출시했다.

 

CU는 지난 4월 국내에서 가장 먼저 생과일 RTD 하이볼인 ‘생레몬 하이볼’을 출시한 이후, 2탄 생라임 하이볼에 이어 3탄 생청귤 하이볼까지 출시됐다. 

 

CU는 ‘생청귤 하이볼(4500원)’을 200만 캔 시즌 한정으로 판매한다.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한 국내산 과일 중 이달 제철을 맞은 제주산 청귤을 세 번째 생과일 RTD 하이볼로 선정했다. 기존 레몬과 라임 상품들은 해외에서 수입한 과일이었다면 이번 상품은 국내산 과일을 사용해 고객에게는 새로운 맛의 상품을, 지역 농가에는 수익 창출의 판로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생청귤 하이볼은 청귤 특유의 상큼달큼한 맛을 강조해 청량감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모히또 칵테일 스타일로 출시된다. 모히또의 민트향과 청귤의 시트러스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기존 두 제품(8.3도) 대비 알코올 도수를 낮춘 저도주(4.5도)다.

 

CU는 생청귤 하이볼의 출시를 기념하며 이달부터 3캔 1만2000원에 구매 가능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CU는 이와 함께 이달 얼음컵에 과일 원물을 넣어 만든 ‘빅볼 청귤 얼음컵(1500원)’도 내놨다. 지난 7월 업계 최초로 출시한 빅볼 레몬 얼음컵의 후속작으로, 원빙을 깎아서 만든 얼음에 청귤 슬라이스를 넣어 취향에 맞게 다양한 술과 음료 등을 섞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장주현 BGF리테일 주류팀 MD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생과일 RTD 하이볼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가을을 맞아 국내산 과일을 활용한 시즌 제품을 기획했다”며 “CU는 믹솔로지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편의점 주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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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홈플러스]

 

■ 홈플러스, ‘해창 10도 플러스’ 막걸리 단독 판매

 

홈플러스가 해창주조와 협업한 신제품 ‘해창 10도 플러스’(용량 900ml) 막걸리를 단독 판매한다. 

 

해창막걸리는 ‘프리미엄 막걸리’로 유명한 해창주조의 대표 막걸리 브랜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정준하 전통주소믈리에, 허영만 만화가 등이 이곳 제품을 극찬하며 대중들에게 더욱 알려졌다.

 

1927년 설립되어 약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해창주조는 땅끝마을 해남의 유기농 찹쌀과 1등급 멥쌀만을 사용해 막걸리를 생산하여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유명하다. 기존 베스트셀러인 9도부터 프리미엄 끝판왕이라 불리는 18도까지 요거트처럼 농밀하고 달콤한 막걸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10도 플러스는 진한 걸쭉함과 편안한 음용성 모두를 잡기 위한 최적의 조합이라는 것이 해창주조의 설명이다.

 

‘해창 10도 플러스’는 해창주조만의 노하우로 가수를 거의 하지 않아 묵직한 바디감과 깊은 풍미, 찹쌀 본연의 은은한 달콤한 맛을 담아냈다. 용량 또한 900ML로 일반 막걸리보다 넉넉하다. 

 

강재준 홈플러스 차주류팀 팀장은 “감미료를 쓰지 않은 해창10도 플러스는 차갑게 마시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으며 취향에 따라 얼음을 넣어 온더락으로 즐겨도 좋다”고 말했다.

 

‘해창10도 플러스’는 전국 홈플러스 매장과 일부 홈플러스 스프레스에서 1만2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해창막걸리 9도, 12도 제품도 함께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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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관장]

 

■ 정관장, ‘홍이장군 점프스틱’ 출시 

 

정관장이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신제품 ‘홍이장군 점프스틱’을 출시했다. 

 

정관장 ‘홍이장군’은 성장기 어린이 건강을 위해 균형 성장 맞춤 포뮬러를 제공하는 어린이 종합 건강 전문 브랜드다. ‘홍이장군 점프스틱’은 까다로운 설계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특허원료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을 함유하고 있다.

 

‘유산균발효굴추출물’의 원료인 굴은 아연과 철분, 구리, 요오드 등 필수 미네랄과 무기질 그리고 각종 비타민까지 함유하고 있어 성인뿐만 아니라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통영산 굴로 생산한 ‘유산균발효굴추출물’은 한국, 미국, 일본, 유럽 4개국에서 특허를 받은 원료로 어린이 대상 안전성이 확인된 SCI(Science Citation Index, 세계적으로 학술적 기여도가 높은 학술지를 선정해 데이터베이스화 시킨 것으로 SCI 등록 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연구로 인정)급 논문을 보유해 믿을 수 있는 원료다. ‘유산균발효굴추출물’을 하루에 500mg, 24주간 섭취한 어린이가 대조군보다 39.4% 더 성장한 것을 확인했다.

 

‘홍이장군 점프스틱’은 정관장만의 노하우로 재배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6년근 홍삼과 식물혼합농축액, 비타민D, 칼슘, 마그네슘 등 성장기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부원료도 함유되어 있어 꼼꼼하게 설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결정과당이 아닌 딸기농축액 등 과일농축액을 담아 건강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딸기맛으로 어린이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홍이장군 점프스틱’은 전국 정관장 로드샵과 정관장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홍이장군 점프스틱’은 성장기 어린이의 균형있는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원료를 담아 설계한 제품”이라며 “부모님의 마음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고 품질의 제품만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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