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상반기 영업익 4.2% 오른 243억...연매출 2조원 눈앞에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하 서울우유)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24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우유의 동기간 매출액은 1조 657억 원으로 2.3%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99억 원으로 전년 동기 58억 원의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서울우유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1조 원을 넘어서며 연매출 2조 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첫 임기였던 지난 20대 조합장 선거에서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은 연매출 2조원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고, 서울우유는 이를 지난해 자체 매출만으로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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