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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 사랑·열정의 '돈 훌리오' 럭셔리 데킬라 팝업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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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 2024.09.03 20:20 ㅣ 수정 : 2024.09.03 20:20

3일 한남동 앤트러사이트서 팝업스토어
모델 최소라·사진작가 이베코 작품 전시
'돈 훌리오' 데킬라 칵테일 등 시음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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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훌리오' 칵테일 시음 현장. [사진=서민지 기자]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3일 서울 한남동 앤트러사이트에서 '돈 훌리오 포 아모르' 팝업스토어가 열렸다. 

 

'돈 훌리오 1942'가 세계 아트페어 프리즈의 글로벌 멤버십 프로그램 '프리즈 91'의 공식 제휴 파트너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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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스토어 1층 로비에선 '돈 훌리오 블랑코'로 만든 칵테일을 시음할 수 있다. 칵테일의 이름은 '돈 훌리오 팔로마'다. 자몽 탄산과 깔끔한 데킬라의 조화로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사진=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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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최소라와 그의 남편 사진작가 이베코가 팝업스토어 2층에서 폴라로이드 수 백장을 전시한다. 작품의 주제는 '사랑, 가장 평범하고 특별한(Por Amor, 폴라로이드: 공통의 언어)'다. 이들은 작품으로 돈 훌리오의 브랜드 메시지 '포 아모르(Por Amor, 머리가 아닌 마음을 따르라(If not for love, then for what)'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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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최소라가 돈 홀리오의 브랜드 메시지 '포 아모르'에 대해 정의하고 있다. [사진=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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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스토어 3층에선 돈 훌리오 제품들의 시음 행사가 열렸다. [사진=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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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훌리오의 대표 제품으로는 숙성 과정에 따라 △숙성을 거치지 않아 투명한 '돈 풀리오 블랑코' △8개월 숙성돼 초콜릿과 바닐라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돈 훌리오 레포사도' △12개월 숙성돼 풍부하고 완벽한 맛을 자랑하는 '돈 훌리오 아녜호' △2년 숙성돼 달콤한 맛을 끌어낸 '돈 훌리오 1942' 등이 있다.  특히 '돈 훌리오 1942'는 각종 아카데미와 시상식에서 축하주로 꼽히며 인기를 증명했다. [사진=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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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가 오는 9월 '돈 훌리오 울티마 리제르바'를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창립자인 돈 훌리오 곤잘레스와 그의 가족이 마지막으로 심은 2006년 산 아가베를 사용했다. 또 3년 숙성한 엑스트라 아녜호 등급으로, 럭셔리 제품이다. [사진=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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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중용 디아지오 바 아카데미 원장이 팝업스토어에서 돈 훌리오 제품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디아지오는 돈 훌리오 제품들을 서울 전역의 바와 레스토랑 클럽 및 라운지 20여 곳에 들여 각종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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