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영 기자 입력 : 2024.09.03 09:28 ㅣ 수정 : 2024.09.03 09:28
2500여점 예술 작품 4K 화질로 집에서 편리하게 감상 삼성 TV 일상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들 수 있는 서비스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더 프레임(The Frame)’ 전용 ‘아트 스토어’ 연간 멤버십을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3일 더 프레임을 통해 더욱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TV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전용 서비스인 ‘아트 스토어’의 연간 멤버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트 스토어는 2500여점에 달하는 전 세계 유명 박물관과 미술관의 예술 작품을 4K 화질로 무제한 감상 가능한 구독 서비스다. 집에서 편하게 예술을 즐길 수 있으며 실내 공간을 사용자만의 갤러리로 만드는 경험을 제공한다.
아트 스토어 연간 멤버십은 5만5000원이다. 월 5500원인 월간 멤버십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신규 가입 고객은 월간 멤버십 구매 시 2개월, 연간 멤버십 구매 시 3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삼성전자는 아트 TV로서 더 프레임의 기능을 더 다양한 고객들이 쉽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아트 스트림 기능도 올해 선뵀다.
아트 스트림은 아트 스토어에서 전문가가 직접 큐레이팅한 작품을 매월 20점씩 업데이트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로다. 예술에 대한 접근이 한층 쉬워져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하나의 플랫폼으로서 더 프레임의 가치를 더욱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연간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삼성 TV와 함께 일상을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들 수 있는 여러 가지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