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쓰리엠(3M)과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건설재해 예방 업무협약

임은빈 기자 입력 : 2024.08.13 16:16 ㅣ 수정 : 2024.08.13 16:16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건설사고 방지와 안전문화 정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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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3일 광교 신사옥에서 한국쓰리엠(3M)과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영대 GH 신도시계획총괄처장(왼쪽)과 김태성 한국쓰리엠 Korea Country PSD Leader(오른쪽)가 협약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H]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한국쓰리엠(3M)이 건설현장에 필요한 안전장비 도입 등을 위해 협력한다.  생활용품, 문구제품으로 잘 알려진 3M은 다양한 산업 현장별로 특화된 근로자 개인안전 보호구 등 안전장비 제품 생산에도 전문화된 글로벌 기업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13일 광교 신사옥에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건설사고 방지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쓰리엠(3M)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건설현장에 적합한 안전장비와 개인안전보호구 도입, 안전법규와 보호구제품 사용방법 교육, 최적의 호흡·청력 보호구 선택을 위한 밀착검사 도입, 정기적인 안전 시연회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안영대 경기주택도시공사 신도시계획총괄처장과 김태섭 3M Korea Country PSD Leader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과천지구 안전사고 제로(ZERO) 달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GH는 ESG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건설현장의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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