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 남양주 다산신도시 다함께 돌봄센터와 '국가유산 체험행사' 열어

임은빈 기자 입력 : 2024.08.12 18:31 ㅣ 수정 : 2024.08.13 09:19

남양주 다산신도시 다함께 돌봄센터 어린이 51명 초청 문화유산 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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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2일 남양주 다산신도시 다함께 돌봄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국가유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사진=GH]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경기도 공기업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2일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GH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하는 국가유산 꿈쟁이' 국가유산 체험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날부터 13일까지 남양주 다산신도시 다함께 돌봄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AR 기기를 활용한 남해안 공룡화석지 탐험 교육, 경복궁 여행, 무형유산 3D 관람, VR을 활용한 공룡 복원 콘텐츠, 무동 VR영화 등 국가유산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를 체험했다. 또 국가무형유산 '남사당놀이' 이수자와 남사당놀이 중 하나인 덜미춤(꼭두각시 놀음)의 인형을 만들었다.

 

GH는 2010년부터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 지킴이 협약기관'으로 활동하면서 문화유산 보호와 어린이 대상 국가유산 체험행사를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 내 전승취약 국가무형유산의 전승 공간 개선 및 전승활동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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