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대구 '새로 얼음 동굴' 팝업스토어..."대프리카서 가장 시원한 곳"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대구 팝업스토어에서 '새로' 소비자들과 만난다.
롯데칠성음료가 대구 동성로에서 '새로 얼음 동굴(새로 -2.57℃)'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가장 더운 대구에서 만나는 가장 시원한 새로 동굴'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여름이라는 계절적인 특색을 더해 얼음 동굴 벽화와 얼음꽃 도술 통로, 얼음 정원 등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담았다.
특히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기존 서울·부산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 모히토 칵테일 △'새로 살구 하이볼' △롯데웰푸드와 협업해 만든 '색고드름 하이볼' △강원도 베이커리 브랜드 '감자밭'과 함께 제작한 '새로-감자밭' 술상 등 총 4가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 팝업스토어를 찾은 방문객은 사전 예약을 통해 '새로구미' 한복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관람과 다양한 '새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뉴스투데이>와 통화에서 "지난해 서울 성수와 올해 대전, 부산에 걸쳐 서울과 대전, 부산에서 진행된 '새로 팝업스토어'에서 하루 평균 1000여 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했다"며 "여름을 맞아 '가장 더운 대구에서 가장 시원한 새로 동굴'이라는 콘셉트로 펼쳐질 이번 팝업스토어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