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삼성전자, 폭락 후 반등 성공…전날 대비 4%대 상승

최현제 기자 입력 : 2024.08.06 10:11 ㅣ 수정 : 2024.08.06 10:11

미국 경기 침체로 급락한 삼성전자, 과도한 매도세에 따른 반등
김동원 연구원 "과거 사례 고려 시 단기 반등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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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차트 [자료 = 한국거래소 / 사진 = 네이버페이 증권]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전날 미국 경기 침체에 10%대 폭락했지만 6일 반등에 성공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전 10시 05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300원(4.62%) 오른 7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 10.3% 급락하며 7만1400원까지 하락했다.

 

이는 하락세가 과도하다는 분석에 따른 매수세 유입으로 풀이된다.

 

국내 증시에서 주가 매도세가 지나치다는 판단에 따라 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4년간 삼성전자 주가가 10% 이상 급락한 7차례 사례를 보면 이후 3개월 동안 주가는 평균 22% 상승했다”며 “현재 과매도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삼성전자 주가는 단기적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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