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임직원 자녀 ‘경제·진로·AI 융합 캠프’ 1회차 진행
[뉴스투데이=김지유 기자] NH투자증권이 임직원 자녀캠프를 개최했다.
30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임직원 복지 향상 및 노사 간 화합 도모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캠프는 2019년 중단된 이후 5년 만이다.
캠프 주제는 ‘경제&진로&AI STEAM 융합 캠프’다. 1회차 캠프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있는 ‘NH 인재원’에서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100명이 참여했다. 2회차는 오는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자녀캠프 행사 개최를 통해 임직원 복리증진 및 소속감 등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1회차 캠프 이후 임직원들 요청에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캠프로 학생들에게 경제 체험 등 기업가 정신을 가르치고, 인공지능(AI) 융합교육(STEAM)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키웠다는 평가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임직원 자녀들에게 경제 교육과 진로 상담 등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NH투자증권은 직원들은 물론 그 가족까지 생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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