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금강주택은 다음달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에서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분양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아산탕정지구 2-A13블록에 지하 2층~지상 28층, 5개동, 총 43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가구수는 △74㎡ 129가구 △84㎡A 41가구 △84㎡B 69가구 △84㎡C 104가구 △99㎡ 95가구다.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들어서는 탕정지구는 행정구역상 아산시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실제 생활권은 천안 불당권역의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애현초(2026년 3월 개교 예정), 아산세교중(2025년 3월 개교 예정)이 맞닿아 있으며, 이순신고도 인접해 있다.

KTX, SRT, GTX-C노선 연장선(예정)이 지나는 천안아산역을 비롯해 1호선 탕정역, 아산역도 가까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전국 주요 도심으로의 편리한 이동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 백화점, 애현공원, 한들물빛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인근 곡교천에는 약 1820억원의 비용이 투입돼 아트리버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삼성디스플레이가 위치한 아산디스플레이시티 1, 2 일반산업단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전 타입 4Bay 판상형 구조이며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 및 수납공간을 극대화 했다. 일부 타입은 4개의 침실까지 갖췄다.

주차장 100% 지하화와 다양한 조경을 통해 쾌적한 단지 환경을 조성했다. 피트니스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다음달 개관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같은 날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 일대에 건립하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동, 전용 84㎡, 139㎡ 총 635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448가구 △84㎡B 179가구 △139㎡A 4가구 △139㎡B 4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견본주택은 8월 중 개관한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